검은양

올바르게 어긋난 사람들의 느슨한 연대.

같은 풀을 뜯고,
같은 길만 걷고,
같은 속도로 — 늙어갔다.

울타리 밖을 봤다.
초원이 있었다.

한 달에 한 번, 어딘가에서 만납니다.
서울역 바, 강남의 보드게임 카페, 광인회관.
장소는 바뀌어도 하는 건 같습니다 — 대화.

모더레이터(=양치기)가 매번 바뀝니다.
그 사람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온라인으로도, 오프라인으로도 계속 이어집니다.

최대 20명. 그 이상은 받지 않습니다.

검은양들

자주 묻는 질문

가입은 어떻게 하나요?

지인 초대로만 운영됩니다. 이 사이트를 보고 계시다면 이미 추천이 된 상태입니다.

검은양은 언제 시작됐나요?

검은양은 2025년 강준서, 지동환, 이재헌 3인이 처음 올바르게 어긋난 삶에 대한 논의를 하던 중 설립되었습니다.

어떤 주제로 대화하나요?

주제가 고정되어있지 않습니다. 보통 창업에 관한것부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간혹 주제를 정해서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GPT에게 대화 진행을 요구할때도 있습니다.

양치기(모더레이터)는 뭘 하나요?

양치기를 맡으면 그날의 행사 장소나 컨셉을 결정합니다. 그냥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제안해도 좋고, 아니면 함께 하고 싶었던 것들을 제안해도 좋습니다. 대관령 목장에서 양을 보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활동은 어떤 식으로 하나요?

오픈채팅을 토대로 서로 정보를 교류하거나 필요에 따라 만나서 돕기도 합니다.

멤버 선정 기준이 있나요?

내부에서 전원 동의한 사람이 검은양이 됩니다.

현재 몇 명인가요?

현재 총 11명이 있으며 9명의 자리가 남았습니다.

모임 장소는 어디인가요?

대체로 서울에서 모입니다.

참여 비용이 있나요?

만났을때 비용만 정산하면 됩니다.

왜 '검은양'인가요?

양 중 0.01%의 확률로 검은양이 태어납니다. 흰양들 사이에서 배척받지만, 사실 본질은 같습니다. 그저 다른 색을 입고 태어났을 뿐. 양의 세계에서는 이단이지만, 다른 세계에서는 특별함이 됩니다.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걷는 세상에서, 올바르게 어긋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보고 모이길 바라며 — 검은양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